<특별상>방제이콥흥식_미래의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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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생태계가 변화되어 바다 해수면이 계속 올라간다.
육지에 살던 코끼리는 다리 대신에 지느러미가 생기고, 기린은 거북이의 하반신 모양으로 변형이 되고, 북극곰은 뒷다리가 헤엄치기 편하도록 꼬리지느러미가 생긴다.
코뿔소는 두꺼운 피부가 바다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딱딱한 소라의 등껍질로 변한다.
미래의 지구에는 해수면 상승에 따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육지동물들이 해양동물의 모습으로 변이 되어 간다.
미래의 사파리는 초원이 아닌 바다의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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